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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평균 주가, 美 하이테크 주식 하락 여파로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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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닛케이 평균 주가, 美 하이테크 주식 하락 여파로 폭락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닛케이 QUICK에 따르면 27일 오전 거래에서 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약 130엔 하락한 3만 7900엔대 후반을 기록하며 개장했다.

이런 추세는 전날 미국의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의 하락의 흐름을 이어 높은 주가의 반도체 관련 종목들에 대한 매도로 확대됐다.

특히 엔비디아와 같은 미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결산 발표(28일)를 앞두고 있어, 이익 실현 및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한 매도세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 거래일인 26일 미국 시장에서는 하이테크 주식 비율이 높은 나스닥 종합 주가 지수가 0.85% 하락,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주식 지수(SOX)가 2.51%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는 엔고·달러 약세의 진행이 일시적으로 안정을 찾으며 주력 수출 관련 주식의 일각에는 매수로 이어졌다.

27일 도쿄 외환 시장 오전장 에서 1달러당 144엔대 후반으로 엔화 약세 및 달러 강세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9월 미국 금리 인하 개시가 확실시되어 진행되고 있던 달러 대비 엔화 상승이 일시적으로 정지했다.

혼다와 스바루 등 일본의 핵심 수출기업 주식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본 증시의 추가적인 하락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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