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20년 임대주택 나온다...뉴빌리지 선도사업 올해 30곳 선정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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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폭염 계속...강원권·경상권 비
목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등 19~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등 27~35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0.02% 강보합 마감...코스닥은 약세
코스피가 장중 약세 흐름을 보이다 장 후반 낙폭을 되돌리며 강보합 마감했다. 나흘 만의 상승이다.
28일 코스피지수는 0.58포인트(0.02%) 오른 2,689.83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2.45포인트(0.32%) 내린 762.50로 마감했다.
■ 기업이 집주인인 20년 임대주택 나온다
기업의 주택 임대시장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임대료 규제를 싹 푼 '20년 장기임대주택' 도입 방안을 내놓았다. 기존 10년짜리 장기임대주택과 달리 세입자가 바뀌면 시세대로 임대료를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주거비 물가상승률'보다 더 높은 임대료 인상률도 허용한다.
국토교통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과 미래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 전세사기특별법 국회 통과...'LH 공공임대주택' 최장 20년 제공
'전세사기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지원 및 주거안정특별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전세 사기 피해자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해당 주택을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최대 20년간 제공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여야 합의로 처리된 개정안은 정부·여당의 안대로 피해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낙찰받아 공공임대주택 형태로 제공하는 피해주택에서 기본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 '노후 빌라촌 정비' 뉴빌리지 선도사업 올해 30곳 선정
정부가 오래된 빌라촌 정비를 위한 '뉴빌리지'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공모를 거쳐 올해 선도사업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뉴빌리지 사업 공모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다음 달 3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를 새 빌라, 타운하우스 등으로 다시 지을 때 정부가 주차장,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하나은행도 주담대 한도 줄인다
하나은행도 주택 관련 가계대출 증가세를 막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기로 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9월 3일부터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시행한다. 먼저, 주택담보대출의 모기지보험(MCI·MCG) 가입을 중단한다. MCI·MCG는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출 한도 축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KB국민은행도 전세대출 조인다
가계대출 급증세가 이어지자 은행들이 속속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전세자금대출 한도까지 조이거나 대출 문을 아예 닫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전세자금대출을 임차보증금 증액 범위 안에서만 취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갭투자(전세 낀 주택 매입) 등 투기성 자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임대인 소유권 이전 등의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은 중단된다.
■ 국토부 내년 SOC예산 5년만에 최저
국토교통부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가 6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국토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2조7천억원(4.5%) 감소한 58조2천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전체 총지출(677조4천억원)의 8.6%를 차지한다.
내년 SOC 예산은 2020년(18조7천억원)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 신혼부부 최저 2.2억에 '미리 내집'...서울시 장기전세 2차공급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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