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크리스마스 미국 하루 18만명씩 확진, 영국, 프랑스 연일 최다
‘코로나 크리스마스’… 美 하루 18만명씩 확진, 英-佛 연일 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 내 확산세는 델타 변이가 유행하던 9월 수준을 넘었고,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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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6만8535명이다. 델타 유행의 정점이던 9월 1일(16만4418명)보다 많다. 23일 확진자가 더 늘어나면서 18만5841명으로 집계됐다. 올 1월 집계된 최다 확진자(25만1232명)를 조만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럽 상황도 심각하다. 가디언에 따르면 23일 영국의 신규 확진자는 11만9789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였다. 프랑스에서도 가장 많은 9만160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