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빠지는 거야 LG화학, 장중 -6.6% 52주 신저가 경신에 개미들 발동동
"왜 이렇게 빠지는 거야" LG화학, 장중 -6.6% 52주 신저가 경신에 개미들 발동동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과GM 주가가 급락한 여파에 LG화학의 주가가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20일 오후 2시 8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일대비 4만6000원(6.60%) 내린 65만1000원에 거래되며 5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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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과GM 주가가 급락한 여파에 LG화학의 주가가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20일 오후 2시 8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일대비 4만6000원(6.60%) 내린 65만1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이날 LG화학은 소폭 오른 70만1000원으로 시작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면서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LG화학과 함께 '배터리 3사'로 불리는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 역시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삼성SDI는 같은 시간 -3.24%, SK이노베이션 -5% 기록중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전기트럭 개발 업체인 리비안과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고객사인 GM의 주가가 급락한 탓이다. 리비안은 부진한 실적에 전일 대비 10.26% 떨어졌다. GM은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의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밀려 직전 거래일보다 5.53%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