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업, 사상 최초 매출 10조원 돌파, 성장세 지속
2024년중 전자금융업 매출은 10조4000억원(PG 8조1000억원, 선불 1조7000억원 등)으로 2023년(9조6000억원) 대비 8000억원 증가했다(+8.3%).
매출총이익은 3조3000억원으로 2023년(3조2000억원) 대비 1000억원 늘었다(+3.1%). 업종별 매출총이익은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2조1000억원,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 1조1000억원 등 순이었다.
2024년 12월말 PG·선불 잔액은 14조4000억원(PG 9조9000억원, 선불 4조5000억원) 수준이었다. PG 잔액은 △2000억원 감소(10조1000억원→9조9000억원), 선불 잔액은 1조8000억원 증가했다(2조7000억원→4조5000억원).
2024년 12월말 경영지도기준 미준수 회사 수는 28개로 2023년 12월말(28개)과 동일했다. 다만 미준수사의 대부분은 전자금융업 매출이 크지 않고 PG·선불잔액도 전체 대비 규모·비중 등이 작은 편이었다.
금감원은 PG·선불 등 전자지급거래 확산 등으로 전자금융업 등록 회사 수가 증가하고 전자금융업 매출도 최초로 10조원을 상회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전자금융업, 사상 최초 매출 ‘10조원’ 돌파…성장세 지속 PG·선불 등 전자지급거래 확산 등으로 전자금융업 등록 회사 수가 증가하고 매출도 2024년 최초로 10조원을 상회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24년 전자금융업 영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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