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회생절차 신청, 하한가, 주권 매매 정지
배탈 치료제 ‘정로환’과 염색약 ‘세븐에이트’로 유명한 동성제약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7일 주권 매매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가 동성제약 매매를 정지하기 전, 주가는 가격 제한폭까지 내렸다.
동성제약은 이날 장 마감 직후,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이유에 대해서는 경영 정상화와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장 마감 직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동성제약의 회생절차개시 신청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하면서 오후 3시 19분부터 매매를 정지했다. 언론을 통해 동성제약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동성제약, 회생절차 신청… 주권 매매 정지 이양구 회장·나원균 대표 간 경영권 분쟁 후속 조치인 듯 배탈 치료제 ‘정로환’과 염색약 ‘세븐에이트’로 유명한 동성제약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7일 주권 매매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가 동성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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