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관세 연구' 경제학자 트럼프, 내 논문 완전히 잘못 해석
'상호관세 연구' 경제학자 "트럼프, 내 논문 완전히 잘못 해석" 니먼 시카고대 교수 "상호관세 성공할 수 없어…폐기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율 산정의 근거로 제시한 논문의 저자가 자신의 연구가 잘못 해석됐다면서 정면으로 반박했다. 브렌트 니먼 시카고대 경영대학원(MB
https://n.news.naver.com/article/00...
https://www.nytimes.com/2025/04/07/...
니먼 교수는 자신의 공동연구에서 나온 0.95라는 수치를 사용해 계산했다면 관세율이 최대 4분의 1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가 니먼 교수 논문 내용에 따라 각국에 대한 관세율을 계산한 결과 가장 높은 상호관세율(50%)을 적용받은 남아프리카의 소국 레소토의 관세율은 13.2%로 감소한다.
한국의 상호 관세율도 기존 25%에서 10%로 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