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에 막혀 유증 포기한 금양, 관리종목 되나, 거래소는 고심 중

금감원에 막혀 유증 포기한 금양, 관리종목 되나, 거래소는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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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금양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에 대한 공시는 지난달 25일까지 나와야 하지만 예상된 시점을 넘겨서까지 관련 공시가 나오고 있지 않아 관심이 모인다.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불성실법인 지정 절차는 ▲불성실공시법인의 지정예고 ▲지정예고에 대한 이의 신청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순으로 진행된다.

금양은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예고에 대해 지난달 6일까지 이의를 신청할 수 있었다. 이의 신청 기한이 끝나면 한국거래소는 10거래일 이내에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또 심의일로부터 3거래일 안에 해당 법인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지난달 6일 이후 13거래일이 지난 시점인 25일까지 금양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등에 대한 공시가 나왔어야 하는 상황이다. 만약 심의가 불필요한 사안으로 평가됐다면 불성실공시법인 미지정이나 지정유예 조치가 사전에 발표됐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

 

 

4 Comments

이걸왜 고민하지

기준대로처리해야지

G 밀밀 … 03.04 09:11  
기준이 애매해서 그렇죠. 유상증자 하겠다고 공시하고 금감원에 서류제출 했으나, 금감원에서 퇴짜를 논거라 자의로 공시 번복이 아닌 나라가 요구해서 공시 번복이 되어 버린 상황이라서요.
G 오잉아잉~ … 03.04 09:17  
그런걸 떠나서 금양은 애초에 작전 테마 기업 인게 문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된게 하나도 없고 재무는 최악 ㄷㄷ 좀비기업이죠

G 밀밀 … 03.04 11:16  
그렇죠. 재무제표 보고 이런기업의 주식을 산다고? 하다가 가격 오르는거 보고 역시 국장은 재무로 접근하면 안되나? 생각이 들던 몇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