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분위기 좋은데, 팔아라 이례적 보고서에 '발칵'

한창 분위기 좋은데, 팔아라 이례적 보고서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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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회사가 참여해 이득 볼 수 없단거 모르는 시람도 없고

실체가 없을 수록 테마로 떡상하는게 국장 ㄷ ㄷ 

 

14일 DS투자증권은 '종전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HD현대건설기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7만4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8만2800원) 대비 10.6% 밑도는 목표주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기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국내 재건 관련주는 고공행진 해왔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9월 대비 70% 넘게 뛰었다. 지난 13일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협상을 즉각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이 회사 주가는 장중 21% 급등했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모회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지난달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수주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영은행 오샤드뱅크와 에너지기업 나프토가즈와는 재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증권 업계에서는 재건이 필요한 주요 피해지역이 러시아 점령지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종전을 위한 요구사항 중 하나로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등 러시아군이 점령한 지역에 대한 러시아 편입을 내세우고 있다. 문제는 러시아 점령지들이 우크라이나 도시 가운데 특히 피해 규모가 큰 곳으로 꼽힌다는 점이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러시아 점령지는 우크라이나의 전쟁 피해액(약 1400억 달러)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 점령지를 러시아가 가져가게 되면 러시아와 중국 기업이 직접 재건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우크라이나 재건 규모(약 5000억달러)는 절반 이하로 감소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 10년에 걸쳐 재건이 이뤄진다면 우크라이나 지역 재건을 위한 연간 투입 금액은 약 400~500억 달러에 불과할 것"이라며 "미국이나 유럽 등 우크라이나 원조 국가의 다양한 굴삭기 제조업체와도 경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 

 

 

6 Comments
G 김개똥 … 02.14 20:48  

증권가 보고서대로 다 됐으면 전국민 부자됐을듯 ㅋㅋㅋㅋ

G 오잉아잉~ … 02.14 20:49  

무쓸모 보고서 ㅋㅋ

상승 때는 오른다 오른다 그리거 개떡락 ㄷ ㄷ 

G 다주거쏘호 … 02.14 21:38  

우크라 재건주 대부분이 허상이고

테마주일뿐

G 오잉아잉~ … 02.14 21:43  

우리나라 잡회사한테 돌아 갈 일이 없죠 ㅋㅋ

G 인디고카민 … 02.15 00:15  

증권가 보고서는 그냥 소설, 수필, 일기장...

G 누더기천사 … 02.15 14:55  
테마주들 특징. 

세력 고점 매도 후 하락을 유도하는 기사. 

실적주들은 이런 기사가 나오면은 반박

기사가 나오지만 테마주들은 반박하기가

쉽지 않아서 잘 휘둘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