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모레 금투세 폐지 토론회.. 무리한 금투세, 일반 투자자 피해 초래
국힘, 모레 ‘금투세 폐지’ 토론회…“무리한 금투세, 일반 투자자 피해 초런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안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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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를 주최하는 송언석 의원은 “지난 5일 증시가 대폭락한 블랙먼데이 사태를 살펴보면, 일본의 닛케이지수와 대만의 가권지수의 경우 6거래일 만에 대폭락 전날의 종가를 넘어서며 빠른 회복 속도를 보여준 반면, 코스피 지수의 경우 9거래일이 돼서야 대폭락 전날 종가를 회복하는 등 한국증시의 허약한 체질이 그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 에서 무리하게 금투세를 시행할 경우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심화시켜 고액 투자자의 국내 증시 이탈과 주식시장의 급격한 위축, 그리고 일반 투자자들의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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