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시공 서초 고가 아파트에 KS 위조 중국산 유리 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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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재건축 아파트에 국산표준(KS) 마크를 도용한 중국산 유리를 시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GS건설 측은 하청 업체 불찰로 자사도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이다.
28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시공한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