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4분기 미국 내 판매확장 위해 파격 인센티브
테슬라는 2분기에 46만 6,000대, 3분기에 약 43만5,000대를 납품한 후 4분기에 대폭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월가 분석가들은 테슬라가 4분기에 47만5,000대를 납품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 역사상 분기 최대 기록이 된다.
지난해 4분기에는 약 40만5,000대를 납품했다고 발표, 월가가 예상한 42만대에 못미치면서 연말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었다. 이에 따라 올해 초 123달러로 시작했으나 현재 244달러에 진입했다.
테슬라의 올해 4분기 납품 결과는 1월 2일에 나온다. 테슬라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10%포인트 하락했다. 월가는 테슬라의 4분기 영업이익률이 약 9%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슬라(TSLA)가 연말 판매 확대를 위해 미국 시장에서 차량가의 8% 할인에 해당하는 새로운 방식의 인센티브 제공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 4분기 판매 확대를 위해 미국 시장에서 모델Y 차량 구매시 약 4,000달러의 할인과 6개월간 슈퍼차저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경우 운전자가 무료 충전을 사용하는 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약 900달러 이상의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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