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부담 늘어 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위해 오너 지분 소각
오너 일가 500억 차익 포기하고
공모로 그 열배 이상인 5200~6600억 땡김 ㅋㅋ
-> 위 내용은 2023년09월27일 21시58분50초에 추가되었습니다.
오너 리스크로 상장 지연되서 오너쪽 지분 소각 했네요 ㅋㅋ
말로는 주주친화인데 실제는 상장 문제 생겨서;;
자금은 필요한데 상장으로 땡겨야 되는데 못 땡겨서 상장을 위해
오너는 차익 날림 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아름답게 포장 했네요
쪼개기 중복 상장이 돈이 되긴 하네요~ 고평가 받으면 되니 ㅋㅋ
모회사 탓에 IPO 늦어지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빚 부담 늘었다
3조 대어(大魚)’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수월하게 진행하고자 고육지책을 내놨다. 이동채 회장과 오너 가족 회사 데이지파트너스로부터 주식을 대량으로 무상 증여받아 소각한 것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입장에서는 주식 수가 125만6000주 감소함에 따라 주당 가치가 높아지게 됐다.
이 회장과 데이지파트너스는 보유 주식 577억7600만원어치(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기준)를 날리게 됐다. 그럼에도 이 같은 선택을 한 데는 피치 못할 사연이 있다. 이 회장이 이미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만큼, 자칫하면 사익 편취로 인한 상법·공정거래법 위반 논란으로 비화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린 결단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