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증 중고차 매매센터 양산서 내달 문 연다
현대차, 인증 중고차 매매센터 내달 본격 운영
양산, 부울경 현대차 신·중고차 시장 메카 부상
고용 창출·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현대자동차 양산 출고센터 부지에 같은 회사의 인증 중고차 매매센터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인증 중고차 매매센터 인근에 중고 자동차 경매장과 신차 제조공장이 각각 가동 중이어서 ‘양산’이 부울경 현대차그룹 신·중고차 시장의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현대차가 지난달 31일 하북면 순지리에 건립 중인 인증 중고차 매매센터와 관련해 자동차관리사업(중고차매매업) 등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가 등록한 자동차관리사업에는 자동차매매업과 자동차정비업(종합), 성능·상태 점검업이다.
현대차가 양산시에 자동차관리사업을 등록한 것은 내달 중순 인증 중고차 매매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서다. 현대차는 지난해 7월 1996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신차 출고센터인 2만 9700㎡ 규모의 양산 출고센터를 폐쇄하고, 인증 중고차 매매센터를 건립 중이다. 인증 중고차 매매센터는 이달 중에 완공되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인증 중고차 매매센터에는 중고차를 매매하는 전시장(1만 660㎡)과 중고차 진단과 정비를 위한 정비공장(1430여㎡)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현대차 인증 중고차 매매센터 양산서 내달 문 연다 경남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현대자동차 양산 출고센터 부지에 같은 회사의 인증 중고차 매매센터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인증 중고차 매매센터 인근에 중고 자동차 경매장과 신차 제조공장이 각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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