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5% 넘게 뛴 에코프로, 코스닥도 덩달아 오르지만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시장 내 대형주 편중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점은 불안 요인으로 꼽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2020년~2022년에 코스닥시장에서 시총 상위 5개와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시가총액 비중은 각각 10.2%와 14.3% 수준이었다. 7월 현재 코스닥시장 내에서 시총 상위 5개와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은 각각 20.0%와 24.2%까지 늘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코스닥시장에서 대형주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의 시장 참여도가 지나해에 비해 늘었다”며 “전형적인 ‘고위험 고수익’의 양상이 전개되고 있어,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15% 넘게 뛴 에코프로, 코스닥도 덩달아 오르지만… 에코프로가 주당 100만원을 넘어 ‘황제주’에 등극한 이후에도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가 주춤하는 사이에도 에코프로의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코스닥시장 내 대형주 쏠림현상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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