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누가 이기나 보자! 외국계 공매도 세력에 1차전 완승한 개미

에코프로, 누가 이기나 보자! 외국계 공매도 세력에 1차전 완승한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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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핫하니 네이버 뉴스 상단이 에코프로 뉴스뜨네요;

 

 

“공매도 세력의 쇼트 커버링이 본격화하면 주가 200만 원도 꿈이 아니다. 아직은 버티고 있지만 주가가 100만 원대에 안착하면 공매도 세력도 슬슬 손절할 것이다. 그러면 매수세가 폭발하면서 최소 200만 원까지 가게 돼 있다. 꿈은 이루어진다!”

한 개인투자자가 7월 17일 에코프로 종목토론방에 올린 게시물 내용이다. 6월까지만 해도 70만 원대를 기록하던 에코프로 주가는 7월 들어 100만 원 선을 넘나들기 시작했다.

 

 쇼트 커버링, 백기 든 공매도

앞서 한 차례 조정을 받은 에코프로 주가가 이 같은 급등세를 나타낸 데는 공매도 세력의 ‘쇼트 커버링’(빌린 주식을 갚기 위해 되사는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많다. 에코프로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해 주식을 빌려서 팔았으나(공매도 했으나), 되레 주가가 오르자 매도했던 주식을 다시 사들여 주가가 큰 폭으로 치솟게 됐다는 얘기다. 아직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에코프로그룹주에 대한 공매도 잔고를 대량 유지 중이지만 개인투자자는 이들 공매도 세력도 결국 견디지 못하고 쇼트 커버링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에코프로 주가를 둘러싼 현 상황은 ‘개미 대 공매도’라는 오랜 대결 구도에서 개인투자자가 보기 드물게 승리를 거머쥔 것으로 요약된다. 개인투자자가 똘똘 뭉쳐 에코프로에 대한 강한 매수세를 유지했고, 그 결과 공매도 세력이 쇼트 커버링이라는 백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와 매도하는 ‘차입 공매도’에 한해 합법이다. 따라서 공매도 후에는 차입한 주식을 상환해야 하는데, 예상과 달리 주가가 떨어지지 않아 시세차익을 얻지 못하면 주식을 빌리는 기간이 길어진다. 이로 인해 이자 부담이 지나치게 커질 경우 공매도 세력이 팔았던 주식을 재매입하는 쇼트 커버링이 발생하는 것이다.

공매도 잔고 1조… 불씨 여전

실제 한국거래소 공매도 통계에 따르면 공매도 세력인 외국인투자자는 7월 들어 에코프로 주식을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 주가가 처음 90만 원대로 올라선 7월 3일 외국인투자자는 에코프로를 3244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주가가 111만 원을 돌파하며 ‘황제주’에 등극한 7월 18일에도 외국인투자자는 에코프로를 2492억 원 순매수했다. 두 날 외국인투자자는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4726억 원, 4991억 원 순매수했는데, 그중 절반 이상이 에코프로에 쏠린 것이다. 지난달 5%대를 기록하던 에코프로 차입 공매도 비중도 7월 3일 이후 3%대로 떨어졌다.

 

다만 에코프로에 대한 공매도 잔고는 여전히 1조 원을 넘는다. 주가 하락을 기다리며 ‘버티기’에 들어간 공매도 세력도 적잖은 것이다. 7월 17일 기준 에코프로에 대한 공매도 잔고는 1조3094억 원이다. 이 중 상장 주식 수 대비 0.5% 이상(대량) 공매도 잔고를 보유해 신고 의무를 가진 주체는 외국계 투자은행 메릴린치인터내셔널,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이다(표 참조). 최초 의무발생일에 따르면 이들은 4~5월부터 에코프로에 대한 공매도 물량을 유지하고 있다. 당시 에코프로 주가가 50~60만 원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막대한 손실을 입고도 공매도를 청산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에코프로비엠도 상황은 비슷하다. 같은 날 기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공매도 잔고는 1조4472억 원이다. 이 중 대량 공매도 잔고를 가진 주체는 메릴린치인터내셔널,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이다. 릴린치인터내셔널, 골드만삭스, 씨티그룹은 비교적 최근인 6~7월부터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공매도를 보유했으나,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7월 15일부터 공매도를 유지하고 있다. 당시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현재의 3분의 1 수준인 111500원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 

 

 

2 Comments
G ddfjklsfsfjlka… 2023.07.22 20:22  

개미들 모아모아 폭탄던지기

G 차이봉 … 2023.07.22 2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