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서프라이즈... 하지만 국장에서 실적 따위는 개나 주는...

이차전지 공장을 건설 했어야;; ㄷㄷㄷ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과 이익을 신고했다.

현대건설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7조1천634억 원, 영업이익 2천236억 원, 당기순이익 2천124억 원을 올렸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8.4%, 영업이익은 27.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6% 감소했다.

현대건설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주요증권사 11곳이 1개월 내 제출한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현대건설은 매출액 6조4천402억 원, 영업이익 1천92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3조1천944억 원, 영업이익 3천971억 원, 당기순이익 3천629억 원을 신고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7%와 14.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1% 감소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20조7천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다만 올해 목표인 29조1천억 원의 71.3%를 달성했다.

국내 신규수주가 9조3천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17조9천150억 원의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해외 수주가 11조4천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3조1천20억 원의 4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만회했다.

수주잔고는 95조2천850억 원으로 4.5년 치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국내 대형 국책사업 및 해외 프로젝트 실적 확대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당사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종합건설사로서의 면모를 입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