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육해공 밸류체인 갖춰연 매출 8조 넘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육해공 밸류체인 갖춰연 매출 8조 넘본다

G 0 924 0 0

 

 

 

방산도 올랐지만 아직도 좋아보입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000880)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매출 8조 4500억 원, 영업익 62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전년대비 29.2%, 영업익은 66.7% 급증할 전망이다. 이미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9270억 원, 228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영업익은 385% 급증했다.


비결은 그룹 내 분산돼 있던 방산 계열사를 하나로 합치는 사업 재편에 있었다. 한화그룹은 ‘2030년 글로벌 10위 방산기업’을 비전으로 그룹 내 계열사에 분산된 방산 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통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의 방산 사업 부문을 인수하고, 기존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흡수 합병했다. 그룹 내 사업 재편을 발판으로 육해공 및 우주기술을 모아 방산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1분기 수주잔액은 19조 972억 원을 기록 중이다. 해외 사업 기회도 많다. 호주 육군이 추진하는 차세대 장갑차 도입 사업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이 최종 후보에 오른 상태다. 전체 사업 규모만 23조 원 가량에 달한다. 이 밖에도 브라질의 보병 전투차량 교체 사업에서 한화의 레드백이 후보군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밖에 방산 수요가 많은 유럽 및 중동 지역에 직접 진출해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상반기 중 폴란드 바르샤바에 지사를 설립하고 유럽 시장 공략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주 산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2860억 원의 누리호 고도화 사업 발사체 총괄 제가 사업을 수주했다. 누리호 체계 종합을 전담하는 첫 민간기업으로 2027년까지 누리호 3기를 제작하고 4회 추가로 발사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

 

 

 

https://www.sedaily.com/NewsView/29...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