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에서 9000원, 인생 망치게 생겼다 믿었던 유망 바이오의 배신
믿거 K바이오 ㄷ ㄷ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10만원 갔던 주가가 9000원이 말이 됩니까, 수천만원 날렸다” (투자자)
“투자하면 인생의 클래스를 바꿀 수 있다던 말과 달리, 인생 망치게 생겼다” (투자자)
“바이오 회사가 본업은 성과가 없고, 화장품만 만들고 있다” (투자자)
10만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9000원으로 말도 안되게 폭락, 투자자들을 곤경에 빠트린 바이오 회사가 있다. ‘특례 상장 1호’ 유망한 바이오 기업으로 손꼽혔던 셀리버리다.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로 바이오에 대한 몸값이 크게 내려갔지만, 이 회사의 경우는 좀 심하다.
2021년 1월 10만원이 넘었던 주가는 현재 9000원대로 폭락했다. 주가가 무려 90% 이상 수직 하락했다. 믿었던 투자자들은 “인생 망치게 생겼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셀리버리는 신약 후보물질과 연구용 시약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회사다. 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등 4종의 바이오 신약 개발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적자 기업임에도 성장성을 기반으로 코스닥에 입성할수 있는 ‘특례 상장’ 덕을 봤다.
셀리버리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iCP-Parkin)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돈을 싸들고 달려들었다. 하지만 수년째 비임상단계에 머물러 있다.
“10만원→9000원, 인생 망치게 생겼다” 믿었던 유망 바이오의 배신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10만원 갔던 주가가 9000원이 말이 됩니까, 수천만원 날렸다” (투자자) “투자하면 인생의 클래스를 바꿀 수 있다던 말과 달리, 인생 망치게 생겼다” (투자자) “바이오 회사가 본업은 성과가 없고, 화장품만 만들고 있다” (투자자) 10만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9000원으로 말도 안되게 폭락, 투자자들을 곤경에 빠트린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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