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주가 회복하자, 임원 스톡옵션 매도
직원은 피눈물~ 임원은 개꿀 ^^
이것이 카카오 클라쓰~! ㅋㅋ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조상현(카카오페이증권 감사)씨가 카카오페이 4083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약 2억6000만원어치에 달하는 규모다. 11월18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주식을 받은 뒤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매도했다. 최근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는데, 이를 틈 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경영진 먹튀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경영진 8명이 2021년 12월 상장한 지 1개월 만에 스톡옵션(행사가 5000원)으로 받은 주식 44만993주를 매도해 878억원의 차익을 거뒀다. 이에 경영진의 책임 의식 부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는 상장사 경영진 등 내부자가 스톡옵션을 행사해 자사주를 처분하려면 사전에 의무적으로 공시하는 방안이 나오는 계기가 됐다
카카오페이 주가 회복하자…임원 스톡옵션 매도
카카오페이 주가가 바닥에서 탈출해 회복세를 보이자 바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매도 물량이 나왔다. 고평가 논란과 경영진 먹튀 등으로 홍역을 치른 터라 이를 바라보는 개인투자자들의 시선은 그다지 곱지 않다.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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