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하락장서 공매도 40% 급증, 개미들이 뿔났다
코스피 2천 붕괴가 되도 논의만 하고 있을 듯 ㄷ ㄷ
9월 하락장서 공매도 40% 급증…개미들이 뿔났다
9월 하락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이 지난달보다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4906억원으로, 전월 대비 40%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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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하락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이 지난달보다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4906억원으로, 전월 대비 40%가량 증가했다.
증시가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 단기 반등)를 펼치던 지난 7∼8월 하루 공매도 거래대금은 많아도 3000억∼4000억원대에 머물렀으나 지난달 들어서는 1일(6783억원)·16일(6857억원)·28일(6154억원) 3차례나 6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 역시 9월 1349억원으로, 전월 대비 8.8%가량 늘었다.
금융당국은 최근 증권시장 안정펀드(증안펀드) 재가동을 준비하는 가운데 시장 급변동 시 공매도 전면 금지 카드도 검토 중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공매도 폐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시장 안정을 위해 뭘 할 수 있는지 전문가들과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