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2.9.26
1. 쌀 남아도는데…'농퓰리즘'에 정부 두손 들었다
◆ 쌀 매입 논란 ◆ 정부가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연내 작년과 올해산 쌀 45만t에 대한 시장격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05년 공공비축제를 도입한 이후 최대 규모다.
2. 다중채무 자영업자 6개월새 13만명 늘었다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가 6개월 새 13만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주담대 年8% 코앞"…'이자지옥'에 영끌족 덜덜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또다시 연 7%에 육박했다. 미국에서 추가적으로 큰 폭의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도 기준금리 인상 경쟁에 나설 경우 연말에는 주담대 최고 금리가 8%까치 치솟을 것
4. 달러 부족 비상인데…해외서 잠자는 韓법인자금 128조원
◆ 원화값 방어 총력전 (上) ◆ 최근 달러당 원화값 1400원이 붕괴되며 한국 경제가 달러 부족 '비상사태'에 빠진 가운데 해외에서 잠자고 있는 한국의 해외직접투자기업 유보금이 누적 기준 902억달러(128조원)
5. 내년 장기요양보험료, 898원 오른 1만5974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12.81%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12.27%)보다 0.54%포인트 오른 수치다.
6. 수출업계 선물환 매도 지원…연말까지 80억弗 공급
◆ 원화값 방어 총력전 (上) ◆ 외환당국이 달러당 원화값 하락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조선사의 선물환 매도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선사가 선물환 거래를 통해 매도하는 달러 물량을 늘려 추락하는 원화값
7. "10만원 미만 대리입금합니다"…중고생 노린 불법사채 주의보
'대리입금'(일명 댈입)해 드립니다. 수고비와 지각비 있어요.최근 중·고등학생을 노린 '10만원 대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런 대출이 연 1000%가 넘는 고금리 불법 사채인 것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구된다.
8. [포토]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나온다
네이버페이 선불충전금을 하나은행 계좌에 보관하고, 이자까지 주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이 출시된다. 협약식에서 박성호 하나은행장(오른쪽)과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 현대차·기아, 美 전기차 전용공장서 통합 생산 나선다
◆ 현대차 IRA 비상 ◆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세계 공장 가운데 최초로 미국에 현대차·기아가 공유하는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 건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10. 배터리 3社 기술혁신…모듈 없애 주행거리 확 늘린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주요 배터리 업체 간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전고체와 리튬황 등 차세대 전지 개발뿐만 아니라 배터리 제조공정 혁신을 놓고 한중 배터리 업체 간 속도전이 본격
11. '2030 단골' 잡은 달콤한 토마토…스마트팜 상장시대 연다
◆ SPECIAL REPORT : '최첨단 온실' 우듬지팜의 도전 ◆ 토마토는 과일인가? 채소인가?예전에는 과일이라고 답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논란과 함께 팩트가 많이 소개되면서 요즘은 자연스레 채소로 여겨지고 있다.
12. OTT 몸값 주춤해도…콘텐츠 제작사엔 돈 몰린다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기업가치가 조정받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사에 대한 투자는 증가하고 있다.
13. 김병훈 LG전자 CTO "5G보다 50배 빠른 6G시대, 2029년 열린다"
2029년이 되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6G(6세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14. 단백질시장 1위 일동후디스, 케어푸드 도전장
'하이뮨' 제품으로 국민적인 단백질 열풍을 일으킨 일동후디스가 케어푸드 사업에 진출한다. 케어푸드는 질병의 예방·관리를 위해 특별한 영양 관리가 필요한 환자, 고령자, 임산부 등 특정 대상에 맞춰
15. 英파운드 37년만에 최저…달러독주, 더 독해진다
리즈 트러스 신임 영국 총리가 야심 차게 마련한 대규모 감세 정책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경제 회복을 위한 감세안이라는 영국 정부의 발표가 무색하게도 파운드화가 37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
16. 자취방 헐고 오피스텔 분양 러시…이 동네 갑자기 왜?
과거 대표적인 고시촌·대학촌이었던 서울 신림동이 경전철 신림선 개통 바람을 타고 신흥 주거지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
17. 뱅뱅사거리 규제 풀어…건물 높이 더 높아진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뱅뱅사거리' 일대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23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서초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18. 규제 풀린 지방 살아날까…천안·강릉 등 1500가구 공급
분양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 매수심리가 얼어붙은 데다 건설자재비, 인건비가 상승해 건설업계는 분양시기와 가격 결정에 고심 중이다.
19. "하루새 매물6000건 사라져" 마음바꾼 집주인들
정부가 세종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 규제 지역 지정을 해제한지 하루 만에 6000여 건의 전국 아파트 매물이 사라졌다.
20. 한화에너지, 태양광 사업 힘받는다…1400억 투자 유치
한화에너지의 호주법인이 국내 주요 금융사 등 기관투자자들로부터 14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