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 데일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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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arket Closing


DOW 36,2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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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4,594.63

▲26.83 (+0.59%)


NASDAQ 14,305.03

▲78.81 (+0.55%)


미국 증시, ISM 제조업 지수로 희석된 파월 발언 이후 국채 수익률 급락으로 상승 마감


  투자자들이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는 가운데 미국 증시, 11월 큰 폭의 상승 이후 소폭 하락하며 12월을 시작. 개장 직후 다우 0.02%, S&P 500 0.26%, 나스닥 0.44%(09:33 EST 기준) 하락.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금요일 아침 4.343%(09:30 EST 기준)로 소폭 하락. 파월의 연설 이전에 발표된 11월 ISM 제조업 지수는 예상치 47.6을 하회하는 46.7로 50 이하의 위축 영역에 머무르며 금리 인상 주기가 끝났다는 증거를 추가. 파월은 금리 인상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며,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를 추측하기에는 훨씬 더 이르다고 발언했지만 시장은 금리 인상이 완료되었다고 확신하며 국채 수익률 폭락, S&P 500 소폭 상승 등으로 반응, 그의 발언을 무시하는 분위기. 하락 혼조세를 보이던 미국 증시, 파월 발언 이후 상승세로 반전. ISM 데이터로 급락한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잠시 반등하다가 파월 발언 이후 10bp 하락한 4.25%(11:56 EST 기준)를 기록.

  오후장 초반 오전장의 분위기 이어지며 미국 증시, 금리에 민감한 빅 테크 기업과 칩 제조업체 주도로 상승폭을 키움. 이후에도 상승분을 잃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미국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국 증시, 5주 연속 상승, 다우지수는 2022년 1월 이후, S&P 500은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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