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 테슬라에 '전구체' 공급 임박, 이르면 이달 계약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박준형 기자 =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하 에코프로머티)가 테슬라와의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4년과 2025년 계약 규모를 먼저 확정하고, 추가분을 포함해 올해 중 계약을 완료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는 최근 기관 및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개최한 기업설명회(IR)에서 테슬라에 전구체를 공급하는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선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공급 규모는 향후 2년간 약 7천억원 수준의 전구체 물량이다.
에코프로머티는 IR에서 내년 1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총매출의 15%인 1천500억원의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후년인 2025년에는 예상 매출인 2조원 중 25%에 달하는 5천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계약 시점은 이르면 올해 12월 중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공개된 물량 외에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아직 정확한 계약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머티, 테슬라에 '전구체' 공급 임박…이르면 이달 계약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하 에코프로머티)가 테슬라와의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오는 2024년과 2025년 계약 규모를 먼저 확정하고, 추가분을 포함해 올해 중 계약을 완료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는 최근 기관 및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개최한 기업설명회(IR)에서 테슬라에 전구체를 공급하는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우선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공급 규모는 향후 2년간 약 7천억원 수준의 전구체 물량이다.에코프로머티는 IR에서 내년 1조원
https://news.einfomax.co.kr/news/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