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 '첫 하락' 3분기 예상, 미주 급등 임박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 '첫 하락' 3분기 예상, 미주 급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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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보스틱(Raphael Bostic)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율 하락세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컸고 2% 연준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고 기대하며 올해 두 차례 금리인하 전망을 재확인하며 첫 금리인하가 3분기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8일 보스틱은 "우리는 오늘 2%를 향해 가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올바른 길을 걷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보스틱은 3개월과 6개월의 인플레이션 지표를 인용하여 물가 압력이 연준의 목표에 계속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실업률은 여전히 많은 경제학자들이 예측한 수치보다 낮고 임금 상승률은 인플레이션을 초과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큰 구매력을 제공한다고 보스틱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만장일치로 세 번째 연속 기준 대출금리를 5.25~5.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추가 금리 인상을 위해 문을 열었지만, 회의 후 발표한 전망은 미국 세대 이래 가장 급진적인 긴축 사이클이 끝났음을 시사한다.

관리들의 분기별 경제 예측 중앙값은 2024년에 금리를 25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책 입안자들은 이르면 3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접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리들의 다음 회의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릴 것이다.

지난 5일 발표된 12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 시장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연준 관계자들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고용은 21만6000명 증가하여 예상보다 훨씬 높았지만 지난 두 달 동안의 데이터는 하향 수정되었다. 실업률은 3.7%를 유지했고, 평균 시급은 전월 대비 0.4% 증가해 예상보다 높았다.

보스틱은 지난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를 촉구한 첫 정책 입안자 중 한 명이었지만, 더 긴 시간 동안 긴축 정책을 유지할 것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연준이 2024년 하반기에 두 차례만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네스탁 전문가는 "올해 금리 인하는 확실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반기에 미국 주식의 새로운 상승을 맞이하기 위해 미리 매수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1 Comments
G 코쟁이 … 2024.01.09 15:51  

미국시장 작년연말에 이미 오느 정도 선반영된것 같은데 저런 기사 나오는 것보니 단기고점 매도시점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