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의약품, 반도체, 철강 등 관세, 군사용 필요 물품에도
[속보]트럼프 “의약품·반도체·철강 등 관세…군사용 필요 물품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목요일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미소 짓고 있다. [AP] [속보]트럼프 “의약품·반도체·철강 등에 관세…군사용 필요 물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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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 대상 산업으로 의약품, 반도체, 철강을 꼽았다. 그는 "내가 (집권 1기 때) 대규모 철강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미국에는 철강 공장이 하나도 없었을 것"이라며 "세탁기, 건조기 등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오하이오에 있는 회사들은 모두 망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오하이오에서 공장을 폐쇄하려 했다. 한국이 세탁기 등을 덤핑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50%의 관세를 부과했고, 75%, 100%까지 올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울러 "철강, 알루미늄, 구리 등 군사용으로 필요한 물품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생산을 미국으로 다시 옮기기 위해 희토류 광물을 환경친화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세탁기' 또 언급한 이유갉트럼프 연설에 '술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지난 임기 때 한국산 세탁기에 50% 관세를 부과한 일을 재차 언급하면서 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의 자신의 골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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