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매체 우크라 분쟁지역서 가스관 폭발 후 화재
우크라 대통령 러 침공 임박 경고 불구 뮌헨행
젤렌스키 대통령 "안보회의 참석 뒤 당일 귀국할 것" 발표
바이든 미 대통령 젤렌스키 대통령 뮌헨행에 회의적 반응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열리는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한 뒤 당일 귀국할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발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국가들이 "젤렌스키가 출국한 사이 러시아가 침공할 수 있다"며 만류하는데도 불구하고 뮌헨행을 강행키로 했다고 체코의 포럼24 등 다수의 유럽언론들이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뮌헨행이 현명한 선택일지에 대해 "외교적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있어 그의 출국이 현명한 것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해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
-> 위 내용은 2022년02월19일 18시00분38초에 추가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내 친러 반군, 총동원령 선포 "러시아 사람들 보호할 것"
1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 지역에 있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지도자 데니스 푸슐린은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다"며 "오늘 총동원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돈바스와 모든 러시아 사람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위 내용은 2022년02월19일 17시48분10초에 추가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반군 포탄 공격에 파편상 입은 병사 1명 사망"(상보)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반군과의 충돌로 병사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합동군사령부는 "포탄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병사 1명이 치명적인 파편상을 입어 사망했다"고 정부에 보고했다.
-> 위 내용은 2022년02월19일 17시18분39초에 추가되었습니다.
우크라 도네츠크 반군 지도자, 전쟁 대비 '군 총동원령'
-> 위 내용은 2022년02월19일 17시09분00초에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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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크라이나 돈바스지역 친러 반군 총동원령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