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알리 이어 한국 직접 진출, 국내 이커머스 '대혼돈'

테무, 알리 이어 한국 직접 진출, 국내 이커머스 '대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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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韓 직원 모집·물류 시스템 구축...직진출 확대
국내 이커머스 "위기감 고조" vs "신뢰 극복해야"
서용구 교수 "국내 이커머스 초저가 시장 선도 예상"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 플랫폼 테무가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대혼돈에 빠졌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테무의 직진출에 쿠팡의 쿠세권 확장,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 연합전선 구축 등으로 시장 판도가 예측 불가능해지면서 기업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홀딩스(PDD) 자회사인 테무는 지난해 말부터 인사(HR)와 총무, 홍보·마케팅, 물류 등 핵심 직군의 한국인 직원을 모집 중이다. 

 

또 테무는 한국 내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협업하는 복수의 통관업체를 통해 한국 내 ‘라스트마일’(최종 배송 단계) 물류를 처리해왔으나, 앞으로는 본사 차원에서 공개 입찰을 진행해 한국 주요 물류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아울러 테무는 한국 내 전용 물류센터 설립도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news2day.co.kr/article/20... 

 

 

2 Comments
G nett … 02.12 08:24  

다단계 초대하던 업체 많이 컸네요

G airotci … 02.12 08:42  

테무 알리 징동

 

3개가 전세계 다 먹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