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카페현중하반기 '공모주 대전' 온다
LG엔솔·카페·현중…하반기 '공모주 대전' 온다
기사내용 요약
9월부터 IPO 대어들 일반청약 줄이어
예탁금 74조 넘어서…증권가 "공모자금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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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카카오뱅크가 코스피에 상장된 6일 서울 여의도 KRX한국거래소 전광판에는 카카오뱅크 상장 관련 문구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2021.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등 기업공개(IPO) 대어들이 몰린 '슈퍼위크'가 일단락되고 공모주 시장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9월부터는 다시 조단위 기대주들의 공모 일정이 줄줄이 이어져 시중에 풀린 막대한 자금을 끌어 모을 전망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다음 달 초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일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희망 공모가격은 5만2000~6만원, 공모자금은 9360억~1조8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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