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천억 투자한 대북 무인 정찰기, 내년 본격 양산

[단독] 5천억 투자한 대북 무인 정찰기, 내년 본격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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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EsYg16gc7...

 

 그렇습니다. 먼저 비행체 제작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의 일감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대한항공은 다양한 무인기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제치고 MUAV 사업을 따냈는데요.

MUAV 양산이 시작된다면 여객과 화물에 비해 비중이 적은 방산 관련 매출의 성장세도 기대해 볼만 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대한항공 무인기의 경우 부품 국산화 비율이 95%에 달하는 만큼 부품 업체들의 수혜도 점쳐지는데요.

무인기가 보통 밤에 적외선 센서로 감시를 하는데 MUAV에 들어가는 적외선 장비를 한화시스템이 개발했고요.

감시만 해선 안 되겠죠. 감시해서 찾아낸 정보를 담는, 일종의 카메라 역할을 하는 장치를 영상레이더(SAR)라고 하는데요.

그건 LIG넥스원이 맡았습니다. 날씨나 시간의 영향을 받는 카메라와 달리 영상레이더는 기상에 상관없이 정보를 수신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부품으로 꼽힙니다. 

1 Comments
G 대아라한 … 2022.05.19 20:16  

대한항공이 드론 드론하더니 알짜배기 따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