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10개 차종, 독일 배기가스 검사 불합격

현대 기아 10개 차종, 독일 배기가스 검사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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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

 

그린피스에 따르면 KBA가 실제 주행 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측정한 검사에서 현대 i20은 903.09㎎으로 유로6 기준인 ㎞당 허용치 80㎎보다 최대 11.2배나 많이 배출했다. 현대 ix35의 배출량은 1천118.28㎎으로, 유로5 기준인 ㎞당 180㎎보다 최대 6.2배 많았다.

DUH가 유로6 기준으로 실시한 검사에서도 현대 i20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당 861㎎으로 기준치보다 10.8배 많았고, 기아 쏘렌토 490㎎(6.1배)·현대 싼타페 421㎎(5.3배)·현대 i30 331㎎(4.1배)·현대 투싼 329㎎(4.1배) 등도 기준치를 4배에서 10배까지 초과했다.

10 Comments
G 악독한 … 2022.07.04 18:37  

국내에서 비싸게팔아 해외에다 벌금내고 국내에서는 벌금도 없고...

G Nail … 2022.07.05 05:58  
유럽 현대차 가격 보고 오심이..
G -코코몽- … 2022.07.04 18:55  

벌금이 얼마가 될지 ㄷㄷㄷ

 

G 끔찍이7호 … 2022.07.04 19:00  
ㄷㄷㄷㄷ
G [* 비회원 *] … 2022.07.04 19:04  

위 내용은 그린피스 자체 조사이고 실제 결과는 독일 검찰에서 압수수색했다고 하니 수사 결과가 최종 결과라고 하더군요. 더 기다려 봐야겠네요

G [* 비회원 *] … 2022.07.04 19:08  

<현대기아 독일 배기가스/그린피스 관련>

- 금일 비영리단체 Green Peace의 자료가 공개되며 현대/기아의 배기가스 검사 결과를 보도. 다만 이는 2015~2018년 독일 검찰 압수수색 내용을 전하는 수준에 그침

- 한편 유럽은 2025년 시작되는 배기가스 규제 가이드라인인 Euro7 도입을 앞두고, 대부분의 카메이커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Green Peace의 금번 조사 참여 역시 징벌적 손해배상 보다는 친환경차 도입 가속화가 배경일 가능성이 큼

- 따라서 금번 사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산업 전반에 대해 우려의 스탠스를 적극 보여왔던 Green Peace가 특히 개입하게 되며 부각된 것으로 보여짐

- 본질적으로 금일 보도자료의 실질내용은 지난주 공개된 이슈와 동일한 맥락이며, 여전히 유럽 전반으로의 확대전개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제시 되고 있는 상태

- 한편 VW의 디젤게이트와의 차이점은 결국 디젤파워트레인의 지속가능 여부. 당시 유럽내 디젤 비중은 60%를 초과했으나, 현재는 15% 수준에 불과해, 자동차 업체의 미래 가치 산정에 있어 디젤엔진은 이미 비핵심 변수로 변화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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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라고. 다올 유지웅 애널 의견 덧드립니다  

G 뽐뿌보단뽐뻐 … 2022.07.04 23:53  

경쟁 업체니까 싫어할수도

G 어쿠스티카 … 2022.07.04 23:54  

그린피스 중국자본입김이 상당히 센걸로 알고있습니다..

G 뽐 … 2022.07.05 06:09  

비추보소 .ㅋ 뽐뿌도 중국 입김 상당하쥬.ㅋ

G 자동완성중 … 2022.07.05 06:12  

그린피스에서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