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막았지만, 표적 상위 10종목 중 7개, 44% 폭락했다
16일 한겨레가 공매도 전면금지 직전인 2023년 11월3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잔고 상위(지분율 기준) 10종목의 지난 14일까지 기간 수익률을 분석해보니, 코스피지수보다 나쁜 것이 7종목으로 나타났다.
에스케이씨(SKC)는 86.1%, 현대미포조선이 46.7%, 현대엘리베이터가 28.9% 올랐다. 반면 포스코퓨처엠(-50.8%), 후성(-45.5%), 호텔신라(-39.0%),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36.8%)가 30%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롯데관광개발(-28.8%), 디비(DB)하이텍(-18.4%) 두산퓨얼셀(-9.5%) 등 7종목이 하락했다.
공매도 막았지만…표적 상위 10종목 중 7개, 44% 폭락했다 2023년 11월5일 일요일 금융위원회는 임시회의를 열어 공매도 제도의 보완·재설계를 목표로 2024년 6월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기관·외국인의 공매도 공격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개미 투자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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