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상승, 나스닥, 3% 이상 '급등'
헝다 결국 디폴트…中경제 소용돌이 속으로
헝다 결국 디폴트…中경제 소용돌이 속으로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이 공식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졌다. 헝다의 디폴트는 부동산시장을 넘어 중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 두 명의 채권자를 인용해 헝다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
-> 위 내용은 2021년12월08일 07시54분29초에 추가되었습니다.
[뉴욕증시]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상승… 나스닥, 3% 이상 '급등'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2.40포인트(1.
https://n.news.naver.com/mnews/arti...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의문은 전염성, 면역 회피성, 중증 여부"라며 "오미크론은 전염성이 매우 높아 현재 지배종으로 거듭난 델타를 앞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오미크론의 중증 여부에 대해 "현재로선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더 심각할 가능성이 낮은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영국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이날 미국 제약사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비어)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인 소트로비맙(VIR-7831)의 초기 연구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0월 수출은 전월 대비 8.1% 증가했고 수입은 0.9% 늘어났다. 무역적자 규모는 671억달러로 지난달(814억달러)보다 감소했지만 예상치(668억달러)보다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