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토네이도에 미국 중부 쑥대밭, 바이든, 비상사태 선포

역대급 토네이도에 미국 중부 쑥대밭, 바이든, 비상사태 선포

G 3 1907 0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 

 

 토네이도에 타격을 입은 일부 주에선 사회 인프라가 작동을 중단하면서 식수 및 전기 부족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로이터는 현재 켄터키주에서는 약 10만명의 시민이, 테네시주에서는 7만명 이상의 시민이 정전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토네이도에 따른 피해는 미국 역사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큰 규모라는 설명이다. 빅터 겐니시 노던 일리노이대학 지리학과 교수는 “이것은 세대를 넘어선 역사적인 사건”이라면서 “기후변화로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온과 습도가 지속되면 매년 이맘 올해와 같은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지방정부와 각주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앤디 베셔 켄터키주 주지사는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89명의 방위군을 배치했다”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켄터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연방정부가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강조했다.

 

3 Comments
G 올곤 … 2021.12.12 12:36  

테이퍼링 연기인가요?

 

 

요즘은 도대체 경기가 좋어지는게 주가에 좋은던지ㅜ나빠지는게 좋은건지 헷갈립니다

G [* 비회원 *] … 2021.12.12 12:58  
테네시는 이번 삼성공장 건설하는데 아닌가요 저정도면 입지선택이 적절한지는
G 폭탄매도 … 2021.12.12 14:15  
텍사스주 테일러시...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