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시황: 연준의 금리 인상 일정 발표 이후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증시 상승

- 연준 11~12월 채권 매입 규모 150억 달러 축소. 1월부터 채권 매입 규모 300억 달러 축소 후 몇 달간 해당 추세 지속. 채권 매입 규모는 테이퍼링 이전 월별 1200억 달러 매입에서 연말에는 900억 달러, 내년 1월에는 600억 달러로 축소됨

- 40년 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 발생에 따라 중앙은행 대처 빨라지고 있음. 연준 위원들은 2022년 세 번의 금리 인상 신호 보여줌. 주식시장 관점에서는 금리가 얼마나 빨리 높아지는지 확인이 된 이상 불확실성은 제거되었으며, 이제 수익, 마진과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Morgan Stanley Investment Management의 수석 전략가 Jim Caron이 말함

- 애플을 포함하여 빅테크 주식들은 화요일(전일) 하락한 후 반등이 나타나면서 강세를 주도. 이에 비하여 대형 은행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시사한 이후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음

- 연준 회의 진행 중에도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발생에 대해 촉각. WHO는 확산에 대해 경고하였고 영국은 팬데믹 발생 이후 최다 확진자 발생.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3% 증가하여 컨센서스 0.8% 증가를 하회함

Dow surges 300 points Wednesday in relief rally after Fed gives rate hiking timeline

https://www.cnbc.com/2021/12/14/sto...

2021년 12월 16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5(현지시간) FOMC 불확실성 해소 등에 급등… 다우 +383.25(+1.08%) 35,927.43, 나스닥 +327.94(+2.15%) 15,565.58, S&P500 4,709.85(+1.63%), 필라델피아반도체 3,934.46(+3.69%)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소폭 상승… WTI +0.14(+0.20%) 70.87, 브렌트유 +0.18(+0.24%) 73.88

● 국제금($,온스), 매파적 연준 우려 반영 등에 하락... Gold -7.80(-0.44%) 1,764.50

● 달러 index, FOMC 불확실성 해소 등에 약세... -0.22(-0.23%) 96.35

● 역외환율(원/달러), -1.22(-0.10%) 1,185.48

● 유럽증시, 영국(-0.66%), 독일(+0.15%), 프랑스(+0.47%)

● 美 연준, 테이퍼링 3월로 조기 종료…내년 금리 3회 인상 시사

● 파월 "인플레, 내년 말 연준 목표치 2%까지 내려갈 것…오미크론이 변수"

● 12월 FOMC 성명, 이전과 달라진 점

● 美 11월 소매판매 전월比 0.3%↑…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수입물가 전월比 0.7%↑…월가 예상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