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시안 봉쇄령에, 삼성전자마이크론도 공급 차질 불가피
길어지는 시안 봉쇄령엘··삼성전자·마이크론도 공급 차질 불가피[서울경제] 중국 산시성 시안에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시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이곳에 공장을 둔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마이크론도 생산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시안의 봉쇄령이 길어지면서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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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마이크론은 “시안의 봉쇄령으로 D램 메모리 칩의 공급 지연이 예상된다"며 “현재 공장에서 가동할 수 있는 인력 수준이 매우 적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론 측은 이어 “협력하는 하청업체 등 글로벌 공급망에 접촉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고객에게 제품을 인도할 수 있겠지만 단기적인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