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원검사 늘리고, 동네 의원서 코로나 진료, 방역 재정비 검토(종합)

항원검사 늘리고, 동네 의원서 코로나 진료, 방역 재정비 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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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R검사는 항원검사보다 정확도는 높지만, 검사에 6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반면 항원검사는 검사 키트를 구하기도 쉽고, 검사 결과도 1시간 내로 확인할 수 있다. 정확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를 의료기관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것이다.


현재도 국내 확산은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지만 확진자 수 증가로 검사 수요가 늘어나면서 곳곳의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검사 대기에 1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 방식이 PCR로 몰려 있기 때문이다. 

이 단장은 "(오미크론이 확산하면) 검사를 원하는 사람들의 물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분들에 대해 현재의 검사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정상적인 의료체계 내에서 검사를 할수 있는 방안을 찾고, 보험 급여나 제도적인 측면도 의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또 오미크론이 전파력은 높지만 치명률이 비교적 낮다는 점을 고려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진료를 고민하고 있다. 다만 아직 위험도가 정확한 연구 결과가 있지 않아서 정부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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