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도 자금력도, 이게 뭐지?, 에디슨모터스 미스터리
기술력도 자금력도, 이게 뭐지?… 에디슨모터스 미스터리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난항으로 빠져들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회생계획안 제출을 4차례나 연기하는 등 구체적인 전략을 내놓지 않고 있다. 투자금 확보도 차질을 빚고 있다.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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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난항으로 빠져들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회생계획안 제출을 4차례나 연기하는 등 구체적인 전략을 내놓지 않고 있다. 투자금 확보도 차질을 빚고 있다.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인 전기차 관련 기술력은 물론 자금 조달력까지 모두 물음표가 붙었다. 직원 180명의 전기버스 회사가 4800여명이 종사하는 완성차 업체를 인수하는 자체가 무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에디슨모터스는 줄곧 전기차 기술력을 강조했었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전기차 기술력이 있는 기업이 인수해야 쌍용차를 살릴 수 있다. (자사의) 전기버스에 적용된 모터·배터리 기술과 플랫폼을 쌍용차에 이식하면 완충 후 최소 450㎞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