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도 공급 부족 사태
가정용 진단키트를 긴급 승인받은 애보트의 존 코발 대변인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례 없는 요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보낼 것"이라며 "우리 제조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더 많은 노동자를 고용하고, 자동화에 투자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했다.
온라인으로 가정용 진단키트를 판매하는 회사 웰비전의 설립자 샤즈 아민은 구매자들이 제한된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한 입찰 전쟁에 직면했다고 했다. 가격인상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일주일 전 키트에 지불했던 금액이 현재 25% 인상됐다"며 "누군가는 '웰비전의 할당량을 가져가기 위해 25센트를 더 주겠다'고도 했다"고 말했다.
선라인 서플라이와 아놀드 오피스 퍼니처의 물류 담당 부사장 라이엔 노이만은 대유행 기간 동안 고객들을 위한 개인 보호 장비 및 키트를 공급하기로 한 회사는 보통 건강 및 안전 제품 주문시 계약금의 10%를 지불하고 나머지는 도착할 때 지불한다고 했다.
그러나 노이만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경우 테스트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 전, 제품을 직접 보고 냄새를 맡기도 전에 100%를 지불해야 한다"며 "미국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생산량이 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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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품절+가격인상인데...
전혀 움직이지 않는게 놀랍네요;
피크아웃이 이렇게 무섭나;; 미국에서 품절이다 가격인상 된다 하면
보통 섹터들 다 떡상 하던데... 놀라울 정도로 조용;;
피크아웃이라던 진단키트 업체들 4분기부터 수출도 엄청 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