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시공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재공사 필요해 보여
HDC현산 시공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재공사 필요해 보여"(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현장에서 건물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6분쯤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시공 중인 '화정 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졌다. 외벽이 무너지면서 일대가 정전됐고, 공사장 안
https://news.v.daum.net/v/EaK0B1V4p...
이번 사고로 입주 시점은 크게 늦어질 전망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외벽면 전체가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완전 철거 후 재공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HDC현산의 광주 현장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광주 동국 학동4구역 철거 현장에서 5층 건물이 도로 방향으로 붕괴하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