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롄 오미크론 발생, 컨테이너선 일정 1주일 지연(종합)
해운주도 대단하네요~
피크 아웃이라고 했는데 실상은 운임은 계속 오르는데;;
국장은 모든게 다 피크아웃...;;
-> 위 내용은 2022년01월13일 15시51분45초에 추가되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다롄은 세계 27대 항만 도시로 지난해 물동량이 2500만TEU에 달했다. 에어버스, 폭스바겐과 같은 외국 기업들의 주요 생산공장들도 위치해 있다.
베이징 인근 지역에서 감염이 퍼지면서 선박들이 상하이로 우회하며 정체가 심해져 컨테이너선의 일정이 1주일 정도 미뤄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중국의 주요 항만에서 정체가 생기면 미국과 유럽에서 그 여파가 전달될 수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봉쇄조치를 취하고 있다. 톈진에서 감염자가 수 십명 발생하자 당국은 학교부터 레스토랑, 유흥시설까지 모두 폐쇄했고 이동도 사실상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