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강호황에 역대 최대실적, 매출 76조영업익 9조(종합2보)
다만 4분기에는 철강 가격 상승세가 꺾여 고점보다 20% 가까이 떨어진 반면 철광석과 원료탄의 원료 비용은 증가하면서 3분기보다 줄어든 2조3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화물연대 파업으로 판매량이 감소한 것도 실적이 감소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 위 내용은 2022년01월12일 18시37분15초에 추가되었습니다.
포스코, 철강호황에 역대 최대실적…매출 76조·영업익 9조(종합2보)(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포스코가 지난해 철강사업 호황에 힘 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6조4000억원, 영업이익 9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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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포스코가 지난해 철강사업 호황에 힘 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6조4000억원, 영업이익 9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20년 대비 각각 32.1%, 283.8% 증가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70조원대 매출액과 9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전까지 포스코의 최대 매출은 2011년 68조9000억원이고, 최대 영업이익은 2008년도 7조2000억원이다.
포스코의 지난해 실적은 주력 산업인 철강 부문에서 전방사업 회복에 따라 수요가 확대되고 철강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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