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이슈점검
[2022년 1월 18일 미국 증시 시황] 금리 급등으로 시장 폭락. 골드만삭스 손실 주도
- 미국 2년물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 돌파. 미국 2년물은 연준 차입 금리의 척도로 활용. 미국 10년물 금리는 1.87% 도달하면서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2022년 연초에 미국 10년물 금리는 1.5%로 시작되었음
- Oxford Economics의 Kathy Bostjancic, "채권 시장은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더 공격적이 되어가는 연준의 가이던스에 따라 연준이 통화 긴축을 더 공격적으로 할 것이라는 것이라는데 가격을 매기고 있다"라고 말함
- 업종별로는 골드만 삭스 실적 실망으로 금융주 약세. 금리 상승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기술주 약세
- 골드만삭스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하면서 7%대 주가 하락. 골드만 삭스의 운영비용은 월가 직원의 임금 인상으로 23% 급등
-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발표.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가 25% 급등. 소매업체 Gap은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하향으로 주가 부진
- 금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유나이티드 헬스, 넷플릭스 등 S&P500 35개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 LPL Financial의 Ryan Detrick, "최근 경제 데이터는 실제로 오미크론으로 인해 경제가 둔화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음. 소매판매, 소비자신뢰, 산업생산,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모두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음. 경제는 둔화가 되고 있고 우려는 커지고 있다"라고 말함. "하지만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 오미크론이 가라앉으면 단기적으로 둔화된 생산량이 다음 분기로 밀릴 뿐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임
Dow drops 500 points as bond yields surge, Goldman Sachs leads losses
https://www.cnbc.com/2022/01/17/sto...
2022년 01월 19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8(현지시간)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급락… 다우 -543.34(-1.51%) 35,368.47, 나스닥 -386.85(-2.60%) 14,506.90, S&P500 4,577.11(-1.84%), 필라델피아반도체 3,727.2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