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50억 투자사가 7 '뻥튀기 청약'..경을 친 LG엔솔
7조
-> 위 내용은 2022년01월20일 18시17분05초에 추가되었습니다.
자본금 50억원에 불과한 A투자자문사는 이번 기관 청약에 7조원을 베팅했다. 최대치를 적어냈다. 현재 제도상 자본금 50억원 자문사가 받을 수 있는 주식은 200억원어치지만 한 주라도 더 받기 위해 이렇게 써냈다. 일반청약자는 청약금액의 50%를 증거금으로 내야 하지만 기관투자가는 청약증거금이 없다는 제도적 허점을 파고들었다. 2007년 공모주 청약 흥행을 위해 기관투자가들의 증거금을 없앴다. 이번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에서 국내 기관 1536곳, 해외 기관 452곳 등 총 1988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을 2023 대 1까지 올린 배경이다.
전문사모운용사들은 최대 1000%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월 설정된 한 하이일드 펀드는 1986.28% 수익을 냈다. 다른 코스닥벤처펀드도 지난해 755.21%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금 같은 상황을 방치할 경우 공모주에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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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공모주로 도배해줘~ ㄱㅅㄱㅅ
니들 돈 ㄱ ㅅ ㄱ ㅅ 잘 먹고 갑니다~~ 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