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계의 대부 증시, 20% 이상 추가 하락 가능 할 것...
저명한 기술적 분석가인 랄프 아캄포라가 미국 주식시장의 최근 변동성을 고려할 때 주가가 20% 이상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캄포라는 1967년부터 월가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차트계의 대부(Godfather of Chart)"로 불린다.
아캄포라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너무 많은 약세장을 거쳐왔다"라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양적 완화정책으로 이어진 주식시장의 긴 강세장을 언급하며 "솔직히 지금 시장은 1년 반 동안 정말로 믿을 수 없는 일을 해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 심리가 기술주와도 일치하고 있다며 "나스닥의 붕괴는…. 기술주들이 우리를 끌어내릴 것이며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밑돌았다는 것은 심리의 상당한 붕괴(breakdown)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들에게 그동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해왔다며 "만약 화요일에 내게 전화했다면 나는 시장이 적어도 10% 하락하는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을 거다. 그런데 지금은 20% 이상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캄포라는 우리는 그동안 "경이적인 시장"에 있었으며, 매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을 봐왔다며 지금과 같은 새로운 단계에서는 단기적인 고점을 기대하진 말라고 조언했다.
하략...
source: news.einfo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