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엔솔, 6명이 11억어치씩 받았다..따상 가면 '대박'

[단독] LG엔솔, 6명이 11억어치씩 받았다..따상 가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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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엔솔에 6명이 729억씩 납입

최대 3646주 받았다 
100억원 이상 청약한 현금부자 318명 
신한금투가 '가성비' 최고 증권사 
상장일 유통물량 8.9%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진행한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청약에서 100억원 이상의 증거금을 낸 청약자는 31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장 많은 증거금을 낸 6명은 최고 청약 한도인 729억원을 납입했다. KB증권에서 일반등급 고객의 3배를 청약할 수 있는 프리미어 멤버스일 경우 가능하다. 이들은 48만6000주를 신청해 최대 3646주를 받게 됐다. 공모가 30만원 기준 10억9380원어치다. 만약 LG에너지솔루션이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에 형성된 뒤 상한가)에 성공한다면 17억5000만여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 

증권사별로 100억원 이상 청약한 사람은 KB증권이 166명, 신한금융투자가 103명, 대신증권이 48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금융기관의 VIP 고객인 자산가들이 청약 한도가 높은 은행 계열의 증권사를 이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고 청약 한도가 가장 높았던 KB증권에서는 400억원 이상 청약자가 15명에 달했다. 100억~399억원을 낸 사람은 KB, 신한, 대신 3곳에서 302명이었다. 

 ◆중소 공모주도 대흥행

IB업계는 공모주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앞으로 증권사별 균등배정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요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흥행 이후 중소 공모주에도 수조원이 몰려드는 상황이다. 이날 청약을 마감한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이지트로닉스와 가상현실(VR) 게임 개발사 스코넥엔터테인먼트에는 이틀 간 총 11조1600억여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이지트로닉스의 경쟁률은 887 대 1로 4조8300억원이 유입됐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17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으로 6조3358억원이 몰렸다. 두 회사의 청약 신청건수는 각각 28만3000여건, 19만9000여건으로 나타났다. 이지트로닉스는 추첨으로 균등배정주식을 1주, 스코넥엔터인먼트는 1~2주를 받을 수 있다. 

증권가는 최근 상장한 오토앤이 상장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이어간 것이 공모주 투자 열기를 더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후 주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7 Comments
G 신의가로수 … 2022.01.21 19:58  

그세사

G 오잉아잉~ … 2022.01.21 20:19  

부자들 ㅠ 부럽~

G 첨처럼S … 2022.01.21 19:58  

직원들 곡소리나겟네요

G 야무진물 … 2022.01.21 23:45  

729억 있는 사람이 공모주는 왜 하는지 ...

G 오잉아잉~ … 2022.01.21 23:50  

돈이 남아 돌고...

돈 될게 확실해 보이니까요^^;;

G [* 비회원 *] … 2022.01.22 00:11  

있는 놈만 더 먹는 더러운 세상 ㅠㅠㅠ 

G 접때그양반 … 2022.01.24 16:46  
카뱅도 저렇게 받아먹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