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6일 미국 증시 시황]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금리를 올리겠다는 신호를 보낸 후 하락 전환

-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노동 시장에 타격을 주기 전에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상당한 여지가 있다"라고 말함. 더불어 "인플레이션 위험이 여전히 상방"이기 때문에 물가가 계속 오를 수 있다라고 말함

-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미국 국채금리는 1.8% 이상으로 급등. 트레이더들은 1월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졌음에도 중앙은행이 긴축정책에 더욱 공격적일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짐

- OANDA의 Edward Moya,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이후 추가 금리 인상 위험이 높아졌고 초기 랠리가 무너졌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라고 말함

- 연준은 1월 회의 이후 성명에서 3월 정책금리 인상을 밝힘. 해당 발언은 예상되었고 당시에는 주가는 상승세가 유지되었음. 그러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시장 변동성이 심해짐

- 연준은 금리를 인상한 후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할 것을 밝힘. Jefferies의 David Zervos는 "파월 의장은 40년간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역할을 맡은 연준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져야 하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함

- Microsoft는 예상보다 나은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강세를 보임. 이에 비하여 Boeing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였으나 787 드림라이너 제조문제와 관련된 손실을 발표후 약세를 나타냄

Dow falls about 200 points, reversing gain after Fed signals rate hikes are ahead to fight inflation

https://www.cnbc.com/2022/01/25/sto...

2022년 01월 27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6(현지시간)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등에 혼조… 다우 -129.64(-0.38%) 34,168.09, 나스닥 +2.82(+0.02%) 13,542.12, S&P500 4,349.93(-0.15%), 필라델피아반도체 3,407.00(+1.68%)

● 국제유가($,배럴), 지정학적 우려 지속 등에 상승… WTI +1.75(+2.04%) 87.35, 브렌트유 +1.76(+2.00%) 89.96

● 국제금($,온스), FOMC 결과를 앞두고 하락... Gold -22.80(-1.23%) 1,8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