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푸는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인플레 지원금 지급 본격 시작됐다 - 미주 한국일보
“다른 사람들은 주정부 지원금 1,050달러를 받았다고 하는데 내 지원금은 언제 오는 걸까?”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지난 7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일명 ‘인플레이션 지원금’이라 불리는 ‘중산층 세금 환급금’을 아직 받지 못한 한인 납세자들이 지급 시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2020년도분 세금보고를 기준으로 가주 납세자 2,300만명에게 200달러에서 최대 1,050달러까지 현금으로 지급되는 인플레이션 지원금은 계좌이체 방식과 데빗카드 지급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주 세무국(FTB)은 17일 인플레이션 지원금 시기의 구체적인 일정을 수정해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세금보고를 온라인(e-file)으로 하고 세금 환급금을 계좌이체를 한 가주민이 가장 먼저 지원금을 수령해 이미 지난 7일부터 지급이 시작됐고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계좌이체 방식 다음으로 진행될 지급 방식은 우편으로 발송되는 데빗카드 지급 방식이다. 이에 해당하는 가주민은 세금보고를 우편으로 제출했거나 지난 두 차례에 걸친 코로나19 경기부양금을 체크로 받은 경우다.가주세무국에 따르면 데빗카드는 수령자 이름(성씨·last name)의 알파벳 순서로 우편 발송된다.성씨의 시작 스펠링이 A에서 E까지 가주민에게 지급되는 데빗카드는 이번 달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발송되며, F에서 M 가주민에게는 11월6일에서 19일까지, N에서 V의 가주민에게는 11월20일에서 12월3일까지, W에서 Z까지 가주민에게는 12월4일부터 10일까지 각각 발송된다.2020년도 소득분에 대해 온라인으로 세금보고를 했어도 은행이나 계좌번호가 변경된 가주민도 데빗카드 지급 대상으로 분류돼 12월17일부터 내년 1월14일 사이에 인플레이션 지원금을 수령하게 될 예정이다.가주세무국은 ‘머니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데빗카드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데빗카드를 우편으로 수령하는 즉시 온라인으로 사용 등록(activation) 작업을 해야 사용 가능하다.가주세무국은 지급 일정 계획 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초까지 800만명에게 계좌이체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1,000만명에게 데빗카드를 발송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가주 인플레이션 지원금은 부부공동으로 세금보고를 한 경우 조정총소득이 15만달러 이하이면서 피부양자가 있으면 최대 수령금인 1,050달러를 지급받게 되며 비부양자가 없으면 700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단독 세금보고의 경우 조정총소득이 7만5,000달러 이하이고 피부양자가 있으면 700달러, 피부양자가 없으면 350달러를 각각 받는다. 동일 수혜 자격이라도 소득 수준과 피부양자 유무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1...
자게에 올라왔는데 증포에서도 아셔야 할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얘네는 내로남불 끝판왕이네요 .
IRA 라고 인플레감축법 이것도 사실 돈푸는건데 ..
지들만 돈 열심히 푸는군요
참고로 캘리포니아는 미국 대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보유한 곳으로 인구도 많은 곳이죠 ..
파월영감님 입장에서는 참 난감하겠네요 .. 선거가 코앞이라 저런짓을 하는건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