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8% 빠지자 개미들 1조 '줍줍', 그런데 언제 오르죠?

네이버 18% 빠지자 개미들 1조 '줍줍', 그런데 언제 오르죠?

G 2 2386 0 0

https://n.news.naver.com/article/00... 

 

 국내 대표 성장주 네이버의 주가 부진이 2022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플랫폼 규제 이후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글로벌 금리 인상, 수익성 악화 등 불확실성이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순매수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NAVER는 전날보다 2.31%(7000원) 오른 31만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20일 이후 6거래일 만에 상승에 성공했다. 한때 70조원을 넘었던 시가총액은 현재 50조원을 겨우 넘는 수준이다.

지난해 중순 고점 이후 완연한 하락세에 접어든 네이버는 52주 신저가 수준까지 밀렸다. 이날 한때 297000원까지 빠지면서 지난해 1월 이후 약 1년 만에 처음으로 30만원선이 무너졌다.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 1조9277억원, 영업이익 3512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모든 사업부에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됐지만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마진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다. 

네이버는 올해에만 벌써 주가가 18% 하락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최근 네이버의 실적 우려와 외부 변수 등 여러 악재가 겹친 영향이다.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경계심이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에도 악재로 작용했다.


 네이버의 주가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대규모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들어 네이버는 개인투자자 순매수 순위에서 삼성전자와 카카오에 이어 3위(1조379억원)에 올랐다. 지난해 이후 이어진 주가 하락이 다소 과도하다고 판단하고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의 실적 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다소 낮추는 추세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41만원) △유안타증권(50만원) △삼성증권(42만원) △메리츠증권(55만원) △DB금융투자(45만원) △한국투자증권(45만원) 등이 목표주가 하향 보고서를 냈다. 대부분 실적 부진 전망보다는 최근 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멀티플 하향을 근거로 제시했다.

 

2 Comments
G 끔찍이7호 … 2022.02.02 19:26  
그래도 카카오보단 네이버...

하지만 주가는 모르겠...ㅋㅋ

근데 네이버 카카오가 미장에가면 커뮤니케이션섹터일텐데...

아무리봐도 개인적으로 구글이나 메타에비해 나아보이는게 없..

아 물론 뭐 사업을 다각화하고있다곤하나...글쎄 당장의 실적 성장세가...저 벨류를 합당화할지는 의문이네요

지금 메타랑 구글은 성장세에비해 퍼벨류가 매우낮죠 ㄷㄷ

 

지금 당장 4분기 실적만봐도...카카오는 뭐..죄다 자회사로 뿌려서 정확한 계산을 해보려면 개별재무따지고 거기에 자산가치할인율로 계산을해야 제대로된 성장률이 나올것같은데 여튼 이걸 고려하면 사실상 카카오 본체 자체만가지곤 성장률이 높지않고

네이버도 이번분기 전년동기대비 매출이익 성장률이 구글과비교해서 비슷하거나 낮은수준...

근데 ttm기준per벨류로 네이버는 1회성회계상 순이익빼고 30대 카카오도 30대

구글 페북은 20대...

회사가 더큰데 더 성장률도 높...ㅋㅋㅋ그냥 미친넘들...

저 거대규모에서 동분기대비 매출 이익 성장률이 30~40퍼씩 막나오는 괴물들..

같은 섹터로 봐야할진 모르겠지만 만약 같은 섹터로본다면 국장 미장을 떠나 메릿트있는 주식인지 모르겠네요

거기에 메타 구글도 미래사업확장을위해 다양한 기업인수와 투자를 또 하고있으니

G 끔찍이7호 … 2022.02.02 19:34  
주가로 자사주매입소각도 동시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