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톰 리 증시, 2월 난폭한 랠리 예상
지난주 초대형 기술주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흔든 이후 미국 증시는 2월에 '난폭한(violent)' 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헤드가 전망했다.
6일(이하 현지 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리는 4일자 고객 보고서에서 시장이 이미 다양한 부정적 소식들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올해 중반에 주가가 신고점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NAS:FB)와 페이팔 홀딩스(NAS:PYPL)가 하루에만 25% 폭락하면서 이런 전망을 더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리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14거래일에 걸쳐 고점에서 저점으로 폭포수처럼 떨어졌다"면서 "팬데믹 시대에 많은 사건이 통상적인 일로 보이지만, 이처럼 빠른 속도의 하락은 드물다"고 말했다.
이런 시장 움직임은 "주가에 거품이 끼어있고 투자자들이 너무 강세를 예상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에 대한 정면 반박"이라고 그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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